제주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어울림의 공간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들 모두가 서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 소통하며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상세계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그림에서는 하늘, 땅, 바다의 구별을 두는 것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 표현되어 지는 모든 생명체들과 대상 모두가 둘이 아닌 하나로 귀결된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은 서로의 독립된 존재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나의 그림에서는 서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평화와 공존 소통과 사랑을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