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추상_바람
작가 고민철 코드 0166
작업 Mixed media 재료 캔버스
크기 244 x 122cm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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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철 작가의 예술적 접근은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을 감각적이고 추상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공간적 상상력과 정서적 깊이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의 작업은 관람자에게 감정적이고 철학적인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이 인간 존재와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민철의 예술은 현대미술에서 ‘우연적인 결과물’의 개념을 통해 형상의 재현을 넘어 인간의 존재와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매개체로서의 기능을 명확히 증명하며,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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